너티독의 명작 게임 "Last of us" 원작을 바탕으로한 HBO의 미드 라스트오브어스(2023년~)를 뒤늦게 감상하였습니다.
결론부터 말하자면, 존잼!
라오어의 팬이라면 커다란 선물이 될 것 같네요.
개인적으로 너티독의 "언차티드"영화화 보다 훨씬 나은 작품이었습니다.
특유의 씁쓸하고 암울한 분위기,
서로를 의지하면서 조금씩 여정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게임과 같게끔 이질감 없이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.
특히, 주인공인 페드로 파스칼과 벨라 램지를 눈여겨 보게됩니다.
페드로 형은 "만달로디안" 시즌3로 맹활약중인데 "라오어"까지 작업하다니..
특유의 목소리와 읖조리는 대사가 매력적인 배우인것 같습니다.
시즌2도 올 연말부터 촬영한다고 하니
이정도 퀄리티와 싱크로율이라면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.
* 페드로 파스칼 대표작 : 왕좌의 게임-오베린 마르텔역, 만달로디안-딘 자린역, 라스트오브오스-조엘 밀러역, 킹스맨, 나르코스 등